홍보센터

청정 수소에너지, 고압가스, 방재사업, 안전기구 분야 최고의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합니다.

엔케이텍 이슈

※ 본 사이트의 게시물은 관리자의 동의 없이 수정 및 배포가 불가능합니다.

가스전문검사기관協, 전문검사 기술 T/F팀 출범

작성일
2022.10.04 08:30
조회
900

역량제고 및 사업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 강화 차원 

[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] 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(회장 한상원)는 가스용기·특정설비 재검사업무를 보다 개선·강화하기 위해  ‘가스전문검사기관 기술 T/F’(이하, 기술 T/F)를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15일 출범식을 가졌다.

이에 따라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에서 제시한‘검사업무 역량 제고와 업계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’을 가동하게 됐다.

기술 T/F는 △경규태 ㈜대한산업 부사장, 김범태 중원산업(주) 상무, 박원준 ㈜나주가스 전무 등 LPG 분과 3인 △김복수 ㈜백광아이에스티 이사, 이기열 ㈜아이피티 상무, 강성만 화인실텍(주) 본부장, 백상기 ㈜엔케이텍 부장, 전인석 ㈜부성테크니컬 이사 등 일반고압가스 분과 5인 △조양재 지에스플랜트(주) 전무, 김창수 ㈜정우아이엔씨 상무, 최주형 유양에스엔지(주) 상무 등 특정설비 분과 3인 △협회 1인 등 위원 총 12인으로 구성했다. 

팀장은 김상섭 협회 사무국장이 맡기로 했다.

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은 “검사기관 종사자 모두는 국가가 위임한 가스용기 재검사의 중요성을 고려해 철저한 검사를 위해 더 한층 노력해 나가야 한다’라며 ”앞으로 기술 T/F가 앞장 서 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’며 T/F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.

15일 출범식에서는 기술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위원 소개, 검사기관들이 검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파악하고 있는 주요 현안과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.

기술 T/F는 앞으로 △관련 법규 및 제도개선 △검사현장의 의제 발굴 △관련 협·단체 의견 조율방안 △검사기술 제고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.  

코로나19 등 현재 여건을 고려해 온·오프 방식을 병행해 운영될 기술 T/F는 재검사업무의 성격상 분야별로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필요시 전체회의를 갖기로 했다 

팀장을 맡게 된 김상섭 국장은‘앞으로 기술 T/F가 활성화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’고 포부를 밝히며 “최근 수소 카트리지 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수소 용기 및 수소 저장탱크에 대한 재검사를 위한 기술 개발 등에도 관심을 모아 나가겠다’며 수소안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. 

출범행사에 참가한 한 위원은‘그동안 기술위원회 또는 기술 T/F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성사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제 출범한 만큼 전문검사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생각’이라고 말했다. 

출처 : 투데이에너지(http://www.todayenergy.kr)